선거
황간
기쁘게살자
2007. 12. 11. 06:04
충북 황간 김천에서 큰 고개를 하나 넘어오니 신기할 정도로 말투가 틀리다 참 생각 하면 재미있는 현상이다 황간에는 모텔이 2개 여관 2-3곳 모두 인터넷 설치가 안되어있다 작은 가게들도 해만 지면 대부분 문을
닿는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힘이 많이 들어도 영동 까지 갈껄 후회가 든다 다행이 모텔의 방은 따뜻했다 이곳 저곳 두리번 거리다 저녁 식사 전에 작은 태극기 하나 살려고 문구점2군데 들려서 종이로된 태극
기 아마도 만든지 20년은 넘게보인다 종이색이 누렇게 퇴색되어 영 기분이 내키지않지만 나이드신 할머니가 한참만에 찾아 낸것이라 사지 않을 수 없었다 할머니 께서 하시는 말씀 전에 택시 기사분 들이 한참 달고 다닐때 팔고 남은것이 있는것 같은데 찾기 힘이드니 이것이 맘에 없으면 그냥 두라 하시니 그냥 가
기엔 마음이 편하지 않아 사들고 왔다 내일은 황간에서 옥천까지 48km 실거리50km이상 될것 같고 밤에는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일찍 출발을 서둘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