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갑자기 걸려온 대통령의 전화 목소리
기쁘게살자
2009. 1. 15. 20:50
오늘 오후 5시 58분에 모르는 전화번호가 뜨면서 내 핸드폰 벨 소리가 여러번 울리고 난 순간 조금 망설이다가 통화 스위치를 누르자 안녕 하십니까 대통령 이명박 입니다 이소리가 들리면서 난 조금
놀래기도 하고 당혹 스럽기 까지 했다 그 찰나 같은 순간에도 나는 1년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하여 대한 민국 국민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했었다는 생각이 스쳤고 또 지금 현실은 그때보다 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 대통령의 신년 인사를 녹음하여 전화로 보내온것이다 대통령의 말씀이 끝이나고 여성의 맨트가 나왔다
대통령에게 하실 말씀을 하시려면 삐소리가 나거든 녹음하시고 # 을 눌러 주세요
나는 삐소리가 끝난후 나는 이렇게 말했다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사실 하고 싶은 소리는 이것이 아니었고 ..
대통령님 나라 경제 잘 되고 나 잘되자고 정말 열심히 지지하고 도와 드렸는데 나 너무힘들어요
살기 편하게 도와주세요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