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를 찡하게 한 발

기쁘게살자 2008. 12. 1. 23:02

발레리나의  안타까운  발  할머니 할아버지의  발이 아님니다  28 발레리나의  노력한

모습입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훌륭 하면서도  가슴이  찡하내요

Если у вас очень весело парнем, чтобы узнать русский

 

Я не зна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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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없는 영광이 있을까?
    나는 이 발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 이 발을 볼 때 참으로 힘겹게 사시는
    시골 할아버지 발 인줄 알았다.


    어느 발레리나의 한쪽 발을 대비하여
    이처럼 발레가 힘겹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려는 줄 알았다.


     

     

    그러나 기사를 읽으며 아래 얼굴 사진을 보고는
    그 발이 시골 할아버지 발도 아니고,

    비교하기 위함도 아니고,
    바로 발레리나 강화혜(28세) 양의 발이었다.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에 저런 발.....
    세상에 이렇듯 수고없는 열매 없고,

    노력없는 성공이 없다지만
    이 발을 보는 순간 할 말을 잊고 
    한참 동안 가슴이 메였다.


     

     

     

    그 상처....
    오래도록 보존되어
    수 많은 이들에게
    힘이되어 주십시오.


     

     

     


     

    *** 강화혜 Kang Hwa Hae 프로필 ***


    - 현 독일 드레스덴 발레단 수석무용수


    - 94년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 95년 로잔느콩쿠르 입상 (함부르크 발레학교 장학생으로 발탁)


    - 95년 함부르크 발레학교 장학생으로 수학 


    - 97년 독일 드레스덴 발레단 입단. 


    - 2001년 독일 드레스덴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급.


    - 2001년 메리 뷔그만(Mary Wigman Prize)상 수상 






    - [주요출연작]


    블라디미르 데테비안코 작품: 지젤(지젤)


    존 노이메이어 작품: 백조의 호수(나탈리아), 호두까기인형(루이즈)


    다프네와 클로에(클로에), As you like it (퓌비)


    글렌 테틀리 작품: Voluntaires (트리오)

     

     

     

    국립 발레단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

    아름다운 대한민국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강화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왕의귀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