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시아의 영화 역사

기쁘게살자 2008. 12. 20. 14:17

러시아에 처음으로 영화가 소개된것은 1896년 5월 프랑스의 뤼미에르 영화사가 뻬쩨르부르그에 영화관을

 

개관한 때였다. 처음 러시아인의 손으로 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한 것은 1908년 쯤이다.

 

주로 무대 연극을 그대로 촬영하거나 톨스토이, 도스토옙스끼등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문예영화가 주종을

 

이루었다. 1917년 러시아 혁명 후 레닌은 영화를 사회주의 사상의 선전도구로 사용하여,선동영화와 기록영

 

화 제작에 주력하였다. 러시아 영화가 예술적인 측면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뿌프낀과 에이젠슈쩨인 두

 

사람의 등장과 때를 같이한다. 그들은 '몽타주 이론'을 발전시켜 러시아 영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몽타주 이론'은 오늘날까지도 영화이론의 초석으로 간주되고 있다. 에이젠슈쩨인의 "전함 포템킨"(1925)

 

과 뿌프낀의 "어머니"(1926)는 러시아 무성영화 시대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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