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황당한 사건

기쁘게살자 2009. 4. 4. 00:29

자동차를 주차시켜 놓고 볼 일을 본 후 차문을 열려고 하는데 차문이 열리지 않아서 자동차를 자세히

살펴보니  내 자동차가  아니었다, 같은 차종의 같은 색갈의 다른 사람의 차를 열려고 한적있다

 

황당 한 사건 두번째 위 사항은 그래도 큰 문제는 되지 않치만 더욱 황당한 일이 있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차문을 열고 차에 앉아서 시동을 걸려는 순간 차안의 시트가 틀려서 깜작 놀라서 일어나 차문 밖으로

나오려 하는데  차 주인이 근처 약국에서 나오면서 이 광경을  목격하여 진실을 해명하는데  애를 먹은적있다.

 

이것이 나이가 먹는 증세인지 아니면 알콜성 치매 증상인지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생각 하면서도 쉽지를

않다 전자의  실수는 큰 문제가 되질 않으나  후자는 잘못 하면 도둑으로 몰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주인이 잠시 세워두고 차문을 잠그지 않은 채 볼 일을 보다가 내가 실수를 하게되었다.오늘 저녁

식사를 같이 한 후배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배꼽을 잡고 웃음 바다가 됐었다. 웃는것은 건강에 좋치만

난 아주 심각한 사건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