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이야기

기쁘게살자 2009. 7. 14. 23:44

얼마전 안성 하나원에서 나온 북한을 탈출한  북한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여기서  정말 많은  느낌을  받았다 

이 여인은  함경북도  청진에서  중국으로  탈북한 여성이었다  

본인  신분은 북한 여군   중사 출신이었고 어떻게  탈북이  가능 하였냐고  물어 보았다 

 

그는  거침없이   이야기  하였다  북한에서  학생시절  도 대표로  탁구선수로   평양에

두번 다녀왔고  그 후  군에 입대하여   여자 중사로   개인사격 기관총 사격  포격

여기서  포격은 컴퓨터 내지는  계산기로  계산하는것보다  암산이 빨라서

북한 체제에서  인정을  받다보니   국경을 넘는것이   조금은 쉬웠던것으로 보고

탈출하여  중국에  머물다보니  북한 공안원에게  들통나면  다시  북송되면  죽을수도 있는

두려움에  압박을 받고 있다가   남한으로  오게된 사연으로  결정된 계기는  북한 체제   텔레비젼은

수동체널로  돌려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리모콘으로  작동하며 

그중에도  남한 방송을  마음대로   청취할수있어서   남한으로  오기를  결심하였다고함

내가  여기서   물어보았지요  북한 에서는 김정일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렇게 물었더니  대뜸하는 말  남한에서는  기독교를 믿고  숭배하지만  북한에서는

김정일이는  신처럼 받들고  모시고  그 분 만나는 것자체로  태어나서  가장 큰  영광으로

알고  살아 간다는 말    정말 애통한 일입니다   그것은  철저한 쇠뇌 교육에서 이루어진것이라고  ...

 

그리고  우리나라 메스컴 보도에서는 김정일이  건강이 더 나빠진것으로  보도하고있는데

어떤것이  사실인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국가가  제대로  판단 할것이  두가지 숙제가  있어요.

 

수많은  탈북자를 등쳐먹는  쁘로꺼를  제거해주세요

탈북자가  입국하면  2개월 정도  하나원 교육후에  사회로  내보내는데  주공 아파트 15평이하를

국가에서주고    정착 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하는데 한푼도 남김없이  쁘로꺼가  가지고 간담니다.

이분도 13세된 딸과같이 돈한푼없어서 하루종일 굶고있다가  파출소로 찾아가서 사정이야기하고

밥을 먹을수 있었고 일 할수있는 자리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당파싸움을 많이하지만  북한 체제는  여기서 염려하는것보다  더욱 튼튼하고

모든 정치인들이  이 곳과는 틀리게  한걸음 자기를 낱추어  평가하고 내 신분이   동등한 입장이라도

겸손하게 머리숙여  예우한다고하는데   여기는  여야 모두 문제가 많고  북한 보다   이 곳이  더 어려운것 갖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있었습니다

 

이런이야기를  북한을 탈출한  여성에게   들으니  양쪽 어느쪽도   모두문제가 있는것으로  생각 하고

정말 이제는  마음으로  정치하는  사람이   남북한모두  필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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