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네덜란드 오렌지 꽃바람 스페인 함대 격침

기쁘게살자 2014. 6. 14. 09:45

월드컵 예선 네덜란드 대 스페인 객관적으로 스페인 우세를 예상 했다. 그러나 결과는 오렌지 꽃바람은 대단하였다. 전반전은 스페인의 송곳 같은 바늘구멍 패스 정말 신기에 가까운 축구경기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맨유에서 뛰고 있는 반베르시의 동점골 이후 경기의 흐름은 네덜란드의 곷바람 쪽으로 불기를 시작하였고 체력도 스페인 선수보다 네덜란드 선수가 앞서는 경기였다.  아마도 스페인 투우 축제 뒷풀이를 너무 진하게 밤에 한 것이 아닌지?   그러나 스페인의 전반전 바늘 구멍에 넣는 패스는 눈을 돌릴 수 없는 예술이었다.  우리나라도 신바람이 불면 미친듯이 경기를 잘 할수 도 있는데 무엇으로 신바람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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