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목적지까지 도달하고 ( 대통령후보 지지를 마치고)

기쁘게살자 2007. 12. 17. 20:41

어째 목적지 까지 성공하였지만  기분이 영 내키질 않는다  여의도 kbs방송국앞을지나  한나라당 당사앞 후보자를  보호 하기 위하여  경찰관 들과 사복 경관들이 지키고 있었다                                               

 헌데 어째 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었다  그시간 은16일오후1시경  사법경관이  나에게 물었다   

 

  부산에서부터 걸어오셨어요  대단 하시내요  이 후보님 지지자 이시군요  다른 유인물은 안 가지고 계시지요  예  어디까지 가실건가요  내 여의도  한바퀴 돌고  동작동 국립 묘지 까지요   이 후보를  이렇게 지지 하게된 동기는요   내  노무현 정부5년 세월이50년 사는것 처럼 힘들고  지겨 웠어요 라고 답변하고  이내 돌아

 

서서  동작동으로  출발 하였다 다리가  많이 부어 올라 절뚝거리고  아마도  다리가 덜 아프고  문제되지않았다면  하루 더  청계천 위를 수 차레 다 같다  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 동안  걸으면서  압핀에 찔리고 나사못에 찔리고  코 앞에서 교통 사고로  숨지는것도 보았고 수 많은 사람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부산

 

에서  서울 까지  수 십만명이  나를  보고 지나며  격려도 찬사도 비난도  손가락 질 도  때론 나뿐소리도 이제는 다 잊어버리고      나의 생활로  돌아가야지  동작동에서 강남고속 터미날로 이동하여 잔치 국수 한그릇 먹어 치우고 고속버스로  평택으로 돌아와   집근교 치킨 집에서 통닭과  생맥주  두 잔 마시니  몸이 많이 약해

 

져서 취기가 금방 오는것 같아서  집으로 들어가  일찍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왼쪽 다리가  생각보다 심하게 부어 올라  걷기가 힘들어  동네 의원에 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하고 약 먹고  이렇게 자료 정리중인데  두서가  안 맞는다  앞으로는  제 블로그 방문 하시는 분들께  진짜로  재미 있는 이야기  소식 볼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 할께요 그간  방문하여 주신 분 들  행복하십시요  건강하시구요    홧팅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선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은 공로자  (0) 2007.12.19
마지막유세현장 청계천  (0) 2007.12.19
수원에서 시흥  (0) 2007.12.15
도전 13일째 이제수도권  (0) 2007.12.15
수원에서  (0) 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