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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평택 안정리

기쁘게살자 2009. 1. 13. 16:11

지난 정권때 미8군 용산기지 이전을 이곳 평택으로 이전한다 하여 이곳의 건물과 땅값이 치솟아  당시 이곳에  거주하고 있던 지역 주민과 일부 상인들은  집을 팔거나  상가를 외지인에게 넘기고  인근  송화리에

있는  아파트 지역으로  대부분  이사하여 지금은 거주 인원도  많이  줄어 있고  미군 또한 이라크  전쟁지역으로  차출 되어 이곳 지역에서는 미군이 많이 보이질  않는다 

             아래 안정리 로데오 거리  촬영시간 2009년1월 13일 오후12시 30분

 

 

 

 오후 12시가 넘은 시각인데 이렇게 조용하고 사람이 없으니 

일부러 사람 없을때 찍은것 아닌데

안정리 중심지역의 호텔앞 사진

 

 

평택시에서는 큰돈을 투자하여 이렇게 깨끝이 만들어놓았는데

부대 정문앞 쉼터

 

 

화장실도 이렇게 예쁘고 예술적으로 지어 놓았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잘 보이질 않내요

 

 

 

이곳의 좋은 자리는 이미  외지인들의 손에 넘어가

건물은 멸실이 되어 이렇게 지역 주민의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곳이 상당수 있습니다 

 

 

폐허 처럼 되어버린 소방도로 안쪽의 주택가  일부

 

 

 

대문이 궂게 잠기고 사람이 살지않는곳 

 

 

이곳도 외지인이 사들이어 주택가  골목에 휀스를 쳐 놓았내 

 

 

 

 

미군에게 월세를 놓는 다는 깃발은 나부끼고

 

 

곳곳에 흉가처럼 버려진 건물들

 

 

안정리 로데오 거리로 진입전의 옛날 구길   

 

새로지어놓은 상가도 대부분 비어있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망설이다가 이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지역 주민이 낳아 질수 있는 정부의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이곳은  작년 3월 뉴타운 지구로 지정되어 현제 까지

진행된 사항이 아무것도 이루어 지지않고 현실적으로 뉴타운 지구 지정의 문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관계당국에서는 하루 속히 기지 이전문제와  뉴타운 시설을

조속히 마무리 하는것이 이지역 경제가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