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바꿔야 할 음주 문화

기쁘게살자 2008. 12. 13. 22:32

우리 나라 사람 들은 늘 술자리에서  상대방이 술을 마시고 나서 곳 바로 다시 잔에 술을 채우는 방법이 우리나라의 잘못된 음주 문화 습관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하지 않는다  내가 있었던  러시아에서는  오히려 우리처럼 술을 마시고 바로 잔에 술을 채우면 공손 하지 못하게 여기고 있어서  마신 뒤에 

 

얼마간 서로 대화를 하던가  춤을 한번 추든가  노래를 하던가 이렇게 조금 시간을 보내고 술잔을  채운다

또 우리처럼  마시고 또마시고 하여 그렇게 인사불성이 되도록 마시지를 않고  어느정도 취기가  올라서

기분이  좋은 상태가 되면  그 상태를  그자리를  떠나는 순간까지  같은 기분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조금 오바하는것 같으면  조금더 쉬었다 마시고  사람은 술에 취하게 되면 자기 느낌대로 생각하게된다

술은 왜 마시는지 묻는다면  기분이 좋아지니 마시는것 아닌가  헌데 간혹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장 동료 내지는 친구와 또는 상사와 마시게된다    술은 처음에 사람이 술을 마시고  그 단계가 지나면  술이 술을 마신다  다음에 술이 사람을 마신다  이런 단계까지 가면 모든 것이 낭패다 

 

직장 일로 서로 불편한 관계의 일이 있어서  조용히 만나서 소주 한잔 하기 전에는  서먹 서먹 하다가  소주 몇잔 들어가면  서로 사과하고 이해하고 받아 주다가  거기서 기분 좋은 상태로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서너병 넘어가면서  다시 꼬인다  아까 뭐라하셨지요  뭐야  이거 애이 더럽내 이때 부터 뒤틀리기 시작하면서

 

술이 사람을 먹는다   술은  학교에서  인성 교육으로  마시는 방법을 제대로 교육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소주를 먼저 마시고  나중에  맥주 또는 양주를  마신다  물론 소주를 마시고  양주를 마시면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소주 마시고  맥주를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더 심하다고 한다  해서 러시아 사람 들은  맥주가 1차이고 그다음 독한 술  보드카로간다  보드카를 많이 마시면  빨리 취했다가

 

발리깬다  헌데 아주 많이 마시면 술이 깨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컵 마시면 다시또 올라 옵니다 

이것이  러시아 보드카의  매력이지요  보드카 맛있게 마시고  멋지게 취하는 방법은 러시안  스타일  술잔이 아닌 큰컵에 가득 따른다  물한컵 같은양으로  준비하고 <살랏> 우리의 돼지 비개와 껍데기를 마늘 소금에  

 

절인  식빵 반조각만한 크기 로 준비후  보드카를  손에 들고 건배 제의와 함께 숨을 먼저 크게 밖으로 후,, 하고  내쉬고  단숨에 들이마시지 못하면 술이 독하여  잘 넘어가지않는다  이렇게 마시고 찬물 한컵 마시고  안주 한쪽 먹고  조금 있다가  같은 방법으로  주량것 마시면 된다  여기서  러시아는  술을 파는 식당에서는

 반드시 노래하고 춤을추는 장소가 되어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같으면  장사가  잘 되면  그장소에 테이블 한두개 더 놓고  장사하겠지만 러시아인들은  그렇게 하지않는다  내가 아는 그들은 진정 사람이 왜 사는가를 아는것 처럼 보였다  음주 문화 우리나라도 요즈음 신세대들은  바뀌어 가고있지만  우리도  좋은것은 받아 들이여  우리것으로  접목하여  우리의  술 문화도  재밌는 쪽으로 방향 전환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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