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즈베키스탄 국제결혼 너무어렵다

기쁘게살자 2010. 10. 16. 08:13

2008년 5월에 한국에서 우즈벡 여인과 교제를 하였고  이후에  본인의 사정으로 2010년 2월 우즈벡으로 출국  2010년 8월26 결혼 비자 서류준비시작

우즈벡 대사관 방문하여 여기서 우즈벡키스탄 여성 쪽에서 한국인을 초청하는 결혼 pv .1 비자를 발급하여 한국으로 보내야 합니다  거기에는 언제 어디서 누구의 소개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한국인의 직업 우즈벡 여성 부모 동의서 여기서  우즈벡 여성 25세이하는 남자와 나이 차이가 10세이상 차이가 나면 결혼 초청 비자가 절대 안 나옴니다. 단 25세 이상의 우즈벡 여성은  신랑 측 나이가 많아도 괜찮습니다  서류 접수후 약 2-3주 걸림니다  단 한번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일 이혼하면 본국 남성하고만 살 수밖에 없지요  (오비르) 우리나라의 출입국관리소 같은곳입니다. 오비르에서 발급받은 초청서류는 (미드) 우리나라의 외교 통상부 같은곳 여기서약 1주후 서류발급 마치게 됩니다  그다음 신부측에서 한국으로 보내야함

 

초청비자 코드를 받고 우즈벡 대사관 방문 하여 필요한 서류를 물어보면 그곳에서는 우리나라 처럼 서류 1.2.3.4 이렇게 절대 알려 주지 않고 있습니다.

예) 이거 외에 다른 서류가 필요합니까?  그냥 그거 만들어오세요 .  또 하나 끝이 나면 또다른 서류 만들어 오라고 하고 저는 2010년 8월부터 서류준비와 대사관 방문 3번 영사 인터뷰 결혼 부적겪 자를 우즈벡 영사가 직접 면담 합니다. 아마도 얼마전 베트남 여성 죽음으로 우리나라 나라 일 보시는 분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여 우즈벡 쪽으로도 뭔 소리가 있었겠지요. 참 당사자는 너무 힘이들어요  우즈벡 영사가 신부측 부모님에게 직접 전화 하여 신분을 확인하고 결혼을 동의 하는지 확인 전화를 합니다. 우즈벡 부모 국제결혼 혼인 동의서 우즈벡에서 공증을 받아서 원본을 대사관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좌우지간 수시로 법이 바뀌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면 손해입니다. 본인도 모든 서류심사가 끝이나고  2010년 10월 14일 오후 5시 영사인터뷰 스케줄에 맞추어 대사관 방문하여 비자받기를 기대하였는데 10월11일부로 바뀌어진 양식을 다시 해 오라하여 거기서 솔직히 결혼이고 지랄이고 다 때려 부시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

 

열불이 나는것을 참으니 화병으로 몸살끼까지 있어서 주사 한대맞고 다음날 새벽 차로 서울로 올라가 법이 바뀐 이후에 제가1번으로 우즈벡 결혼 비자를 받았습니다. 1개월 비자 요금 90.000원 혼인 할 수있는 영사 직인과 사인 수수료 108.000  어제 우즈벡 대사관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정말 어려운것을 혼자 해낸것을 찬사를 보내 더군요  여기서 대사관에 가다보면 여행사 내지 결혼 상담소 직원 고려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류번역 공증까지 대행하여 준다고 하고 높은가격을 제시합니다. 또 그쪽에 의뢰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서류1부에 번역 공증 외교부  확인까지 적게는 8만원부터 12만원까지 요구합니다.

서류 1부 번역 공증 외교부 승인까지 본인이 직접하시면 50500원이면 합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제가 수험료를 많이 버리고 시간도 버려서 그 어떤 중개 업소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  필요하시면 개인적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래 이거 만드는데 너무많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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