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즈벡 결혼에 대하여

기쁘게살자 2010. 10. 19. 23:28

우즈벡 결혼 요즘 너무어렵습니다.  저는 8월중순부터 지난주 금요일까지 결혼 비자로 우즈벡에 들어 갈려고 노력하여 지난주

금요일날 비자가 나왔습니다. 우즈벡 대사관에는 4번 다녀서 비자 받았구요   다른 분 참고로 하시라고  몇자 올립니다.

 

우즈벡 여인과  결혼시 신부가  25세이하이면 신랑측 나이차이가 10세 이상이면 결혼 초청 비자 절대 안해 줍니다. 단 신부 나이 25세이상은 신랑과의 나이차이는 문제 되질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전에는 우즈벡 들어가서 속전 속결로 일주일 안에 신부를 선택 결혼 작스 신고 후 결혼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한국동사무소에 신고 후 우즈벡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신부초청 서류를 보내면

신부가 입국하였으나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관광비자로 한번출국하여 신부를 만나고  결혼식 올리고 신랑은 귀국  신부측은  우즈벡쪽에서  한국측 신랑 결혼 초청 서류 준비  (오비르) Pv1 비자  2-3주  다시   미드 약1주 넉넉 잡고 한달후 텔렉스로 주한 우즈벡 대사관에 옵니다. 

여기서  신랑은 귀국시  신부측 부보님에게 혼인 동의서를 자필로 기록하여  공증받아서  미드에서 확인받아서 가지고 오시면 조금 시간이 절약 됨  신랑은 주 우즈벡 대사관에 가셔서 영사 미팅 영사는 우즈벡에 신부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확인 전화 합니다

 

우즈벡 쪽 모든 확인이 끝이나면  신랑을 영사가  인터뷰합니다  여기서 적격 부적격 판정합니다  인터뷰 전날에는 절대 술 드시지 마세요  우즈벡 영사는 술 마시는것 아주 싫어 합니다.

 

신랑이 준비 할 서류는 우즈벡 신부 여권복사분 부모님 여권내지 신분증 사본 우즈벡 영사는 아주 철저히 확인합니다.

2010년 10.10 이후 새로운 법이적용된다고 하여 본인도 마지막 까지 너무 많이 힘들 었습니다. 

 

솔직히  이런말 카페에다 올려서는 안되는데 너무 열받아서 대사관이고 뭐고 다 부셔버리고 싶었습니다.  ( 이구간은 애교로)

어찌 되었든 그 날 으즈벡 대사관에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룰이 빠뀌고 제가 1번으로 결혼 비자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것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본인은 수험료와 시간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서류를 만들다 보니  간단한 민원 서류를 외국어로 번역 하여 공증받아야 하고 또 외교부 승인 받아서 제출하여야 하는 문제점 때문에 ..

 

우리나라에 국제 결혼자수가 약20만명에 달하고 외국인 거주자가 120만명이 살아 가는 글로벌 시대라고 하면서 간단한 민원 서류 발급은 영어로도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제도를 개선 하여 달라고  행안부에 제안 하여 놓았습니다   혹시 컴퓨터 랜덤 타다가 보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의 개인 블로그에 오셔도 좋습니다.  blog.daum.net/ssru2000

 

끝으로 카페운영자님과 모든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구 즐겁고 행복한 시간 아주 많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