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살 하지 마세요

기쁘게살자 2008. 11. 23. 22:41

내가 11년전 사업 실패와 함께 왔던  가정이  붕괴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나도 수도 없이  이 세상을 등지고  사라지고 싶었다  생활이  고통 스럽고 밤이면  날이 밝는 것이 두려워  밤 12시에  조상님의  묘소로 찾아가  참배하고  이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묘소 앞에서  술을 마시고  하염없이  세상을  한탄하고  밤 하늘의  별을  쳐다  보았다  무수히 많은  별들도  저마다  이유가  있는것이고  조상님  묘소  옆에

 

있는  작은 묘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인데  내가  여기서  떠나면  나 하나는  마음에  고통을  덜겠지만  그간

나를  믿고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떠나서는  안되겠다고  궂게  다짐 하고  나는  다시 태어 난 다는  생각으로  다음날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솔직히 이렇게  말씀 드렸다  제가  큰 신세를 지고  스스로 목숨을 버리고 싶었지만  제가  이대로  떠나면 영원히 저를 원망 할것이고  제가  더 열심히  살아서 저를 도와준 많큼 반드시  돌려 드리고  떠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  하였을때  화를 내는  분도 계셨지만  그래도 등을 두드리며 용기를 갖고  열심히 해보라고  격려를  주시는  분도 계셨다 

 

세상은  마음 속에 불행과  행복이 있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어려운 시간이 있어도  그 시간을 참고 견디면  반드시 해결의  실마리는  풀리게 되어있는 것이  인생이다   삶이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참고 견디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이 순간  생활이 어렵고  마음에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글을  공감

 

하여 앞으로  더욱더  이 세상을 열심히 열심히  살아 주기를  바라면서  죽어 천당 보다  살아 이승이 좋다고 죽기전 한번더 깊이 생각하세요   세상 누구에게도   인생은 단 한번 살고  저 세상으로 .....

시냇물 흘러서 강물이 되고 강물이 흘러 흘러 바닷 물이 될때가지  굽이 굽이 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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