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 이상 갈 곳 없는 공중 전화기

기쁘게살자 2009. 2. 22. 10:37

더 이상 갈 곳 없는 공중전화기

현제 전국 방방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 전화기와 전화박스

90년대 중반 까지만 해도 휴대폰 보급률이 낮아서 도심의 곳곳에

전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눈에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이 곳은 역 앞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이 다니는 장소라서 한참을 지켜 보고 있었지만 한 사람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다. 휴대폰 보급이 4천만 명이나 된다고 하니

 

 


이 통계는 말을 아직 할 줄 모르는 어린아이와 나이 들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람 외에는 전 국민이 소유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휴대폰도 점점 더 성능이 향상되어 이제는 휴대폰으로도 화상 통화가 가능하니 당분간 공중전화는 무용지물로 있다가 화면이 크게 설치되어있는 화상 통화기 나 보급되어야 제 자리를 찾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