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등산은 야간 등산이 가장 좋다

기쁘게살자 2008. 10. 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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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섹스 그 자체가 좋은 운동이다.
섹스는 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다. 일반적으로 10분간 섹스를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90㎉. 등산(35㎉)이나 에어로빅(45㎉)보다 2~3배 열량 소모가 많으며, 테니스(71㎉)보다도 많다. 운동효과는 조깅(88㎉)이나 농구(90㎉)와 비슷하다. 섹스는 100m를 전력 질주할 때와 비슷한 운동 효과가 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2. 노화를 방지한다.
그리고 치매, 건망증을 예방한다.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500명을 조사한 결과 주당 3회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1개월, 여자 9년7개월) 더 젊은것으로 평가됐다. 섹스할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 주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또 오르가슴과 사정 직전에 노화방지 호르몬인 DHEA의 혈중 농도가 평소의 5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3. 통증을 완화한다
섹스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 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두통, 치통, 관절통 등을 비롯한 각종 통증을 완화하고, 심지어 요통까지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는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분출되는 엔돌핀과 옥시토신 때문으로 추정된다. 엔돌핀은 통증을 잊게 하는 강력한 자연 진통제다. 또 굵은 가닥으로 전달되는 접촉 감각신경이 가는 가닥으로 전달되는 통증 감각신경을 차단하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다.
미국의 럿거스대 베 벌리 휘플 교수는 “과격하지 않은 부드러운 섹스는 ‘통증의 문턱’(통증을 참아내는 한계)을 높여서 두통, 관절통, 치통 등 각종 통증을 완화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요통이 있는 사람도 섹스를 해야 하며,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는 무리없이 1500m를 걸을 수 있을 때 성관계를 하는 게 좋다고 의사들은 권고한다.

4.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대학 심리학 교수 브래넌 박사와 차네츠키 박사 연구팀은 1주일에 1~2회 섹스를 하면 면역글로블린A의 분비량이 증가해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은 동일한 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을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그룹과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한 결과, 섹스를 하는 그룹의 치료효과가 더 뛰어났다고 발표했다.
성적 흥분 상태가 되면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가 백혈구 내에서 순식간에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5. 뼈를 튼튼하게 한다.
미국의 생물학자 위니프래드 커플러 박사는 매주 성관계를 갖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주기가 더 일정하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도 두 배정도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에스트로겐은 칼슘 등의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골밀도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 폐경이 돼 에스트로겐 분비가 끊어지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한편 미국 카렌 도냐휴 박사는 섹스가 남성에겐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켜 뼈와 근육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6. 혈압을 떨어뜨린다.
섹스는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섹스를 하는 동안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져 혈압을 떨어뜨리며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혈압이 높은 사람에겐 복상사의 위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적으며, 영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잦은 성행위가 심장병을 오히려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정액은 혈압저하 효과가 있다. 섹스는 임신 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서 일어나는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호주의 아델레이드대학 로버트슨 박사팀은 임신 중 섹스를 하는 여성은 자간전증 위험이 현격하게 감소하는데 이는 배우자의 정액에 있는 TGF-β라는 물질의 보호기능 때문일 것이라고 보고했다.
네덜란드의 쾰만 박사는 구강 성교를 하고 정액을 많이 삼키는 여성은 자간전증이 적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7. 정신건강에 좋다.
섹스를 하고 나면 자긍심을 높여 주며 사람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이 자극돼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뉴욕주립대 학생들의 최근 연구 결과는 정액이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콘돔 없이 섹스를 한 여성들은 콘돔을 사용했거나 섹스를 하지 않는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 증세를 덜 겪고 자살시도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이 정액의 각종 좋은 성분이 흡수됐기 때문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사실 정액은 아연과 칼슘, 칼륨, 과당, 단백질 등 대단히 좋은 물질들을 함유한 활력의 보고라 할 수 있다.

8.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섹스를 통해 정액이 배출되지 않고 정체되면 정액의 30~40%를 만들어내는 전립선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미국의학협회지도 잦은 사정이 전립선암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전립선암 예방협회는 전립선암의 예방을 위해 독신 남성들도 섹스 또는 자위행위를 할 필요가 있다고 권장하고 있다.

9. 다이어트 효과다.
칼로리가 소모가 많은 것도 한 이유지만 더 중요한 원인은 뇌의 성중추 신경은 쾌감에 반응하는 뇌 부위가 섭식 중추와 겹쳐 있어, 성욕이 만족되면 불필요한 식욕이 억제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10. 상처를 치료한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는 섹스를 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특정 세포를 재생시킴으로써 당뇨병 등으로 인한 고질적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11. 자궁 질환을 예방한다.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2배나 높아져 생리통이 없어지고 월경주기가 더 일정하며,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고 한다.

12. 심장병을 예방한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영국 브리스톨대 샤 에이브라힘 박사팀은 10년 간 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섹스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섹스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부부의 정상적인 성행위시에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와 같은 압박이 심장에 가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전체 심장마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로 영국 런던 세이트 토머스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성행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람의 75% 이상이 혼외정사를 하던 사람이었다.

13. 미용에 좋다.
정기적으로 섹스 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섹스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산소를 공급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도 활발해져 피부가 빛나며 발그레한 장밋빛을 띠게 된다. 섹스를 할 때 땀을 흘리게 되면 피부의 모공이 열려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14. 오래 산다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10년을 더 오래 산다.
영국의 한 의학박사가 10여년간 연구 끝에 내린 결론-1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성생활을 즐기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배 이상 오래 살며, 반대로 섹스를 억제하고 있는 성직자들이나 섹스기회가 없는 독신자들의 평균 수명은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

 

출처 한국 성연구소